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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사, 골프용품 '보비존스' 독점 판매
입력2002-11-10 00:00:00
수정
2002.11.10 00:00:00
현대종합상사가 세계적 골프용품 업체인 미국의 하트막스(HARTMAX)와 손잡고 이 회사의 대표적인 골프용품 브랜드인 `보비존스(BOBBY JONES)'를 국내서 독점 생산,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현대는 곧 하트막스와 합작법인을 설립, 내년초 서울 강남의 유명백화점 명품관을 중심으로 7개 매장을 설치해 운영키로 했으며, 2004년부터는 매장을 15개 이상으로 늘려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현대상사는 오는 14일 방한하는 엘버트 오핸드 하트막스 회장과 만나 향후 사업계획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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