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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포인트] "전기료·국민연금 잘 내도 신용등급 올라가요"
입력2011-10-11 17:54:11
수정
2011.10.11 17:54:11
전기요금이나 국민연금을 꼬박꼬박 납부하면 신용등급이 올라간다. 또 10만원 미만의 연체정보는 신용등급에 반영되지 않는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는 새로운 기준이 적용된 개인신용등급을 크레딧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11일부터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 기준에서는 신용조회를 많이 해도 신용등급이 떨어지지 않는다. 10만원 미만의 연체도 앞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90일 미만의 연체정보에 대한 신용등급 반영기간도 기존 상환 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고 개인 워크아웃 성실이행 정보 등을 반영한다.
아울러 금융기관의 카드 실적정보, 대출금 상환정보,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납부정보, 전기요금 납부정보 등 우량 정보를 대폭 반영해 신용등급이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많아졌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의 관계자는 "개선된 산출 모형을 통해서 고객들은 한층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용도와 연관성이 높은 신용정보 항목들을 선택적으로 반영해 신용활동인구의 신용상태 예측을 가장 잘 판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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