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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SK그룹 싱가포르 석유화학 설비사업에 6억2,000만 달러 지원
입력2011-04-07 15:53:13
수정
2011.04.07 15:53:13
한국수출입은행은 싱가포르 석유화학설비 건설 및 운영사업에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총 6억2,000만 달러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싱가포르 주롱 석유화학단지 내 55만m2 부지에 연간 450만톤 규모의 석유화학제품 생산공장을 건설, 운영하는 것으로 SK그룹이 싱가포르 투자개발공사(EDBI) 등과 합작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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