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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산업용 노트북 신제품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는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산업용 노트북PC ‘터프북 CF-31’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출시된 터프북의 후속 제품으로, 본체 주요 부분에 마그네슘 합금과 강화 플라스틱을 적용해 내구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12m 높이에서 떨어트리거나 시간당 210mm의 강수량에도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이음새에 특수 실리콘을 적용해 미세먼지와 모래 등 이물질 침투를 방지해준다.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는 4.3km이며 판매가격은 550만원. 파나소닉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까지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방수 디지털카메라 ‘루믹스 TS2’을 무료로 제공한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IT 환경이 발달되어 있는 국내 환경상 현장용 특수 노트북 시장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터프북이 일반 노트북보다는 고가이지만 유지보수 비용, 작업 효율 등을 고려했을 때 효용 대비 비용은 오히려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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