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수기술 지역 중기 3,000억 지원

기업은행 2,400여곳 대상<br>테크노파크협·기보 등과 MOU

우수한 기술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에 3,000억원이 지원된다. 기업은행은 26일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ㆍ기술보증기금ㆍ한국기업데이터 등과 ‘지역기술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별 기술우수중소기업 2,400여곳에 3,000억원을 대출해준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지역의 테크노파크에서 우수기업을 추천하면 기술보증기금은 보증 비율 95%짜리 보증서를 발급해주고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형식이다. 테크노파크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ㆍ대학ㆍ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산업기술단지다. 기업은행은 지원 대상업체에 대출금리를 최대 1%포인트 우대해주며 기보는 최대 0.3%포인트까지 보증료를 할인해준다. 기업별로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금리 감면과 보증료 할인 등으로 중소기업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