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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두배 많은 노조투쟁 하청사근로자 생존위협”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니겠습니까”-대구시 달서구청 정보통신과 공무원인 권수권씨(45ㆍ7급), 1일 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 맨 앞쪽에 주민의 의견을 싣는 `우리들의 소리`란을 만든 데 대해. ▲“하청업체보다 연봉이 두 배나 많은 노조의 투쟁에 대해 소상공인들이 분노를 느끼고 있으며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생존의 터전마저 잃어가고 있다”- 이상하 울산 소상공인연합회장, 1일 현대자동차 노조가 주5일 근무제와 비정규직 처우개선 등 다분히 정치적 요구를 앞세워 40여일째 잔업 및 특근 거부와 파업을 계속하는 데 대해. ▲“개인이나 기업을 막론하고 정부 발주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은 윤리적이며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스테판 페리 미국 조달청장, 1일 지난해 대규모 회계부정 사실이 드러난 장거리 전화업체 MCI(옛 월드컴)에 대해 정부 발주공사 수주 금지조처를 내리며.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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