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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과의사회가 1일 선정한 건강한 치아를 가진 ‘건치 방송인’으로 KBS 노현정(사진 왼쪽) 아나운서가, ‘건치 연예인’으로는 탤런트 고주원(오른쪽)씨가 각각 뽑혔다. 또 건치 아동에는 손용빈(거여초등 5학년)ㆍ정재연(목동초등 5학년) 어린이가 금상을, 이호준(일신초등 5학년)ㆍ고세진(개운초등 5학년) 어린이가 은상을, 예성창(서원초등 4학년)ㆍ이아연(동산초등 4학년) 어린이가 동상을 각각 받았다. 올해 처음 선발한 건치 노인에는 이용선(80)씨가 금상을, 장애석(여ㆍ76)씨가 은상을, 윤정임(여ㆍ73)씨가 동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시상식은 치과의사와 치과인,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서울 뚝섬 서울숲에서 마련되는 2006 치아의 날 행사 및 치아사랑 시민걷기 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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