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28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1 AIR’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내비게이션의 기본적인 성능인 길 안내를 새로운 개념의 항공 지도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운전자의 조작 패턴 분석으로 아이나비의 방대한 지도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UX환경을 제공한다. 또 통신 연결 시 로드뷰를 통해 목적지의 사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사양은 Dual Core Cortex A9 1.2GHz CPU, 1GB RAM을 탑재해 1024X600픽셀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도 고용량 항공지도 및 3D지도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시동을 걸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인스턴트 레디’ 기능을 지원해 일정 시간 내 내비게이션을 재 사용할 경우 부팅 없이 바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WiFi와 블루투스 모듈 탑재 ▦실시간 CCTV를 확인하는 라이브 교통정보 ▦휴대폰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미디어 쉐어링 기능 등을 지원한다. MBC TPEG이 기본 제공되며, 출시 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49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5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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