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리은행 본부조직 14→11개 슬림화

허종희ㆍ박태용 부행장 승진

우리은행이 10일 내실경영을 위해 본부조직을 기존의 14개에서 11개로 줄였다. IB본부와 업무지원본부를 사업단으로, 준법감사인을 상무급을 각각 낮췄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허종희(56) 기관고객본부장과 박태용(54) 글로벌사업본부장 등 2명이 집행부행장으로 선임됐고 권기형 IB사업단 상무 등 6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허종희 신임 부행장은 중앙대를 졸업한 뒤 한일은행에 입행해 부산경남서부영업 본부장, 경기동부영업 본부장을 지냈다. 박태용 신임 부행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와 상업은행에 입행해 강남교보타워지점장, 서울시청영업본부장을 지냈다.

아울러 이광구 경영기획본부장을 개인고객본부장으로, 김병효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이영태 IB본부장은 리스크관리본부장으로, 이동건 업무지원본부장은 여신지원본부장으로 각각 이동했다.

권기형 전 본점기업영업본부장은 IB사업단장, 남기명 전 강동강원영업본부장은 외환사업단장, 윤제호 전 서초영업본부장은 연금신탁사업단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유구현 전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은 마케팅지원단장, 정기화 전 관악동작영업본부장은 업무지원단장, 김동수 전 본점영업본부장은 준법감시인으로 승진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실적과 경영 성과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분야별로 전문성과 영업력을 고려해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 경력을 고려해 부행장은 상무에서, 상무는 영업본부장급에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임원 인사에 이은 본부 부서장과 영업점장 등 후속 인사를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