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선 확장에 따라 카타르항공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볼레 국제공항에 오는 9월18일부터 신규 취항한다. 또 10월28일에는 필리핀의 클락 국제공항, 내년 3월1일부터는 미국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신규 취항한다.
이와 함께 카타르항공은 6월1일부터 파키스탄 지역 노선을 주 17회에서 28회로 확대 운영한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적으로 항공업계가 긴축 경영을 펼치며 감편하고 있는 반면 카타르항공은 지속적으로 도하를 기점으로 한 글로벌 노선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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