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PG지원대상 제외 장애인 50억 부당할인
입력2007-07-16 16:46:19
수정
2007.07.16 16:46:19
올 1월부터 LPG 할인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4~6급 장애인이 지난 6월까지 50억여원을 부당 할인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LPG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없는 4~6급 장애인 31만8,000여명의 1~6월 전산자료를 점검한 결과, 2만5,000여명이 50억여원을 할인받아 전국 읍ㆍ면ㆍ동과 할인기능 대행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현재 LPG 할인 대상 자격관리는 읍ㆍ면ㆍ동에서 관내 장애인 변동사항을 확인한 후 할인기능 대행사인 LG카드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2001년부터 1~6급 장애인에게 월 6만원 내에서 LPG 할인을 제공했으나 장애 4~6등급은 올 1월, 장애 1~3등급은 오는 2010년부터 할인제도를 없애고 절감 재원을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장애 등급에 따라 3만~13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