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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산토리오픈] 최경주 중하위권으로 밀려

이번 대회에서 5위내에 입상해 일본상금랭킹 4위권 진입을 노렸던 최경주(현 5위)는 9일 일본 인자이 쇼부CC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5오버파 76타로 선두 오자키 다테오, 린겅치(대만·이상 5언더파 66타)에 무려 10타나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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