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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이룬 세계화" 촉구
입력2001-08-19 00:00:00
수정
2001.08.19 00:00:00
리우회담 폐막라틴아메리카 19개국 국가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레수도 산티아고에서 열린 제15차 리우그룹 정상회의가 18일 '균등한 세계화'를 촉구한 뒤 이틀 일정의 회의를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회담의 공식의제는 선진공업국과 개발도상국간 기술격차 해소와 중남미대륙의 빈곤추방 등에 맞춰져 있었으나 아르헨티나의 심각한 금융위기가 가뜩이나 불안한 중남미 경제에 도미노 현상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점에서 회의 벽두부터 아르헨티나 경제위기 해소방안이 집중 거론됐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미국 워싱턴에서 IMF와 60억∼90억달러의 추가 구제금융 지원방안을 협상하고 있으며, 이번 리우그룹 정상들의 아르헨티나 지원 결의와 대미협조요청은 아르헨티나 협상단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산티아고=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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