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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플라자] 분당점, 3000명에 ADSL 무료설치
입력1999-09-28 00:00:00
수정
1999.09.28 00:00:00
구동본 기자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한국통신과 손잡고 30일부터 시작하는 가을 정기세일에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즉석 경품응모권을 나눠주고 당첨자 3,000명에게 ADSL 무료설치 및 3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28일 밝혔다.삼성은 또 가을세일 기간 중 최근 청소년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DDR게임(박자에 맞춰 스텝을 밟으며 진행하는 게임기)과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한 인터넷 활용을 무료로 실연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에 분당지역 주부들로부터 1차로 선착순 접수, 400명에게 내년 말까지 별도기간을 정해 한국통신의 첨단장비 및 우수 교육인력을 활용한 무료 인터넷 교육을 실시한다.
임정오(林正午) 삼성플라자 분당점 판촉팀 팀장은 『최근 초등학교 자녀들의 방학숙제로 개인 홈페이지 만들기, 인터넷 검색을 통한 자료조사까지 등장해 주부대상의 컴퓨터 교육이 절실하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보습득이 필수적인 새로운 밀레니엄에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경품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동본기자 DB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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