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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이디피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14~15일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케이프ㆍ동국제약은 16~17일 실시한다. 상신이디피는 2차전지 부품 제조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76억원, 순이익 4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공모가는 7,000원(액면가 500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23일이다. 대한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고 있다. 케이프는 선박 부품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65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올렸다. 공모가는 1만8,000원(액면가 500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29일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 주관사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매출 784억원과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공모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상장 예정일은 29일이다. 삼성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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