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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실적부진 '뭇매'

증권사 목표주가 등 낮춰

지난 4ㆍ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KT가 증권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5일 KT의 올 상반기 이익 전망이 부정적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4만1,000원으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노미원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와이브로 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올해 집중되는 반면 이익을 올리는데는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투자증권도 이날 “주요 사업인 유선전화 부문은 감소세로 전환됐고 신규사업의 수익기여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성장엔진을 찾기 전까지 수익성의 부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투증권은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KT는 지난 4ㆍ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각각 6.9%, 74% 감소한 2,673억원, 1,030억원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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