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7포인트(0.93%) 상승한 1,878.1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 공화당 의회 지도자들의 백악관 회동 소식이 전해지며 재정절벽 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장중 개인의 매도 전환에도 불구하고 국가,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순매수세에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15포인트(2.10%) 하락한 493.14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20원 내린 1,0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1.43% 상승한 채 장을 마쳤고 대만증시 전일 보다 0.01% 하락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0.85%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08%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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