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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환경 대응 능력 취약

전담조직 갖춘곳 4.5% 불과

중소기업들은 환경문제의 중요성은 충분히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대응능력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 13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여러 가지 경영과제 중 환경문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경영과제와 동일하거나 그 이상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78.1%로 나타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았다. 하지만 정작 환경관리 전담조직을 갖추고 있는 곳은 4.5%에 불과했으며 절반이 넘는 57.1%가 담당자만 있다고 응답했다. 중소기업이 환경 분야 중 가장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부분은 소음ㆍ진동(34.6%)과 폐기물(30.1%) 분야였으며 조사대상 업체 중 35.3%가 환경 관련 부과금 및 부담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환경 관련 애로사항으로 환경오염방지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따른 자금 부담(42.1%)과 환경 관련 법령에 의한 각종 승인ㆍ신고 등의 과도한 규제(42.1%)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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