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양산불 큰 불길 잡아 '완전진화' 단계
입력2005-04-06 08:41:53
수정
2005.04.06 08:41:53
빠르면 오전 9시 전후 완전진화…1만1천여명 잔불 정리 작업중
양양산불 큰 불길 잡아 '완전진화' 단계
빠르면 오전 9시 전후 완전진화 가능…1만1천여명 잔불 정리 작업중
지난 4일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이틀만인 6일 오전 8시 현재 거의 완전 진화단계에 돌입했다.
이날 양양군 등은 "강현면 둔전리 등 17개 마을 산불발생 지역에 민.관.군 진화인력 1만1천여 명과 헬기 17대를 동원,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큰 불길은 잡았다"며 "빠르면 오전 9시를 전후해 완전 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조연환 산림청장도 이날 "현재 양양산불은 더는 설악산 방면으로 확산되지않고 있으며 거의 완전 진화된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1만1천여명의 진화인력은 현재 산불발생 현장에서 잔불을 완전히 정리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김영인.이종건 기자
입력시간 : 2005/04/06 08:41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