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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산업] 테크노마트 벤처메카 조성
입력1999-03-30 00:00:00
수정
1999.03.30 00:00:00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전자유통센터인 테크노마트가 200여 벤처기업이 입주하는 벤처의 메카로 조성된다.30일 프라임산업(대표 김해종·金海宗)은 테크노마트사무동인 프라임센터 20층부터 39층까지 20개층, 1만2,000평을 200여 벤처기업에 임대해 「프라임 벤처메카」로 키우기로 하고 4월1일부터 입주업체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29일부터 마리텔레콤, 아담소프트, 막고야등 50여 게임전문 벤처기업들이 30층~35층 5개층에 입주를 개시했다.
프라임산업은 이곳을 미래산업의 핵심인 문화산업, 정보산업, 전자상거래 세분야의 200여 벤처기업을 입주시켜 한국 벤처의 요람으로 키운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를위해 교육센터, 창업보육센터, 텔레컴센터, 컴퓨팅센터등 지원시설을 집직시키는 한편 협동화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프라임산업은 1차로 4월1일부터 인터넷 비즈니스관련업체를 중심으로 입주신청을 받아 4월 하순부터 약 50개의 업체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프라임벤처메카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8평부터 35평까지 4개의 기본 평형으로 돼 있으나 필요할 경우 조정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평당 20만원의 보증금과 월 임대료 2만3,000원/평, 월관리비는 평당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이다. 최초 2년계약에 1년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서울시와 정보통신부로부터 각각 벤처기업집적시설과 소프트웨어진흥구역으로 지정, 입주기업은 법인세, 소득세의 5년간 50% 감면, 병역특례및 유망중소정보통신업체 지정시 우대, 작종 정부자금지원시 우대등을 받을 수 있다.
02-3424-0675~6, WWW.TM21.COM, WWW.PRIMENET.CO.KR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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