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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이 국제 실명구호기구인 비전케어와 함께 18∼22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립종합병원에서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인 ‘아이캠프(Eye Camp)’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안질환 의료캠프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안과 의료시설이 부족한 부하라 지역에서 백내장, 익상편 등으로 고통받는 800여 명의 환자들에게 개안수술 등 무상 진료를 제공한다.
이번 의료캠프에 참가한 변충섭 대우인터내셔널 부하라 면방법인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료혜택이라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안질환 의료캠프를 지원하여 우즈베키스탄 지역 주민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캠프 외에도 아동교육센터 운영지원, 무의탁 노인시설과 고아원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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