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안전 인증 UL은 황순하(52ㆍ사진) 전 세라젬 부사장을 UL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13일 밝혔다. 황 사장은 기아자동차와 컨설팅회사 아더앤더슨, 대우자동차판매 등을 두루 거치며 자동차업계 전문가로 통한다. 2006년부터는 제너럴 일렉트릭(GE) 코리아의 기획조정실 전무로 신규사업과 마케팅 업무를 총괄 담당했으며, 2009년부터는 헬스케어기기 제조업체인 세라젬에서 기획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한국지사장을 역임해온 송주홍 전 사장은 UL 성능테스트 자회사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