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포트 주한미군사령관 “미군 1,000명 서울 잔류”
입력2003-08-01 00:00:00
수정
2003.08.01 00:00:00
권홍우 기자
서울에 주둔하는 7,000명의 미군중 6,000명은 한강 이남으로 재배치되지만 1,000명은 서울에 남아 유엔사령부, 한ㆍ미연합사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리언 라포트 주한미군사령관은 1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및 중소기업협동중앙회 주최로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제주 하계포럼에서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한ㆍ미 안보협력`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라포트 사령관은 “20년 전에는 서울에 7,000명의 병력을 주둔시켜도 됐지만 오늘날은 그만큼 주둔시킬 필요도 없고 시민들에게도 불편을 끼친다”며 병력재배치 방침을 설명했다.
<권홍우기자 hongw@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