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광재의원 25일 소환

유전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홍만표 부장검사)는 25일 오전10시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유전사업 개입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이 의원의 후원회장인 이기명씨도 이르면 이번주 중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유전의혹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주변 수사는 사실상 다했다”며 “이 의원에게 뚜렷한 혐의가 없어 의혹 해소 차원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현재로서는 이 의원에 대한 사법처리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이기명씨가 유전사건에 개입됐다는 단서는 없으나 의혹 해소 차원에서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의원이 출두하면 지난해 6월 전대월(43ㆍ구속)씨를 석유전문가 허문석(71ㆍ인도네시아 체류)씨에게 소개시켜준 경위와 이후 유전사업에 개입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