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4일 정보보호 분야 연구개발(R&D) 성과가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국민공감 우수성과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공감 우수성과 10선은 기술이전·사업화 실적이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 34선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국가 R&D 우수성과를 평가한 결과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은 ‘사이버 침해사고 공격경로 탐지 및 분석’에 관한 것이다.
KISA는 미래부가 다음날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4 R&D 성과확산대전’에 참여해 기술이전을 위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보안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침해대응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보안산업의 기술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우리 진흥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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