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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소녀와 성매매 후 절도
입력2006-07-12 09:51:12
수정
2006.07.12 09:51:12
부산금정경찰서는 12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가출 청소년과 성관계를 가진 뒤 돈까지 훔친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등)로 박모(30.자영업.부산 기장군 일광면)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7일 오후 11시께 금정구 장전동 모 모텔에서 가출한 박모(14.여)와 김모(15.여)양과 함께 투숙해 성관계를 가진 뒤 박양 등이 잠든틈을 이용, 현금 7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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