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의도 나침반] 테헤란로
입력1999-12-27 00:00:00
수정
1999.12.27 00:00:00
그 후 삼릉로는 테헤란로로 바뀌었는데 중동건설 붐이 한창일 때 테헤란 시장의 방한이 계기가 됐다. 테헤란로가 이름을 얻었던 70년대 후반 주식시장의 주도주는 역시 중동특수 바람을 탄 건설주였다. 하지만 곧이어 건설주 파동을 초래할 만큼 주가는 폭등했다.세월은 흘러 테헤란로는 이제 디지털밸리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또 공교롭게도 주식시장에서는 정보통신주가 각광을 받고 있다. 역사의 흐름은 우리에게 교훈을 준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