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장희춘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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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균 수명이 80세 이상으로 길어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건강한 노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부분의 노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무릎 관절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허리견인 의료기기 ‘디스크 닥터’로 잘 알려진 창의메디칼(대표 장희춘)은 무릎 관절근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위해 개인용 무릎 온열 의료기기 ‘조인맥스(JoinMAX)’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려대 생명과학연구소가 안전 시스템 설계를, 창의메디칼이 제품 설계ㆍ제조를 담당해 성능ㆍ안전성 면에서 완성도를 높였다.
조인맥스는 고온의 의료용 할로겐(IR) 램프와 침투력이 뛰어난 적외선을 이용해 환부에 직접 빛을 쏘는 방식을 적용, 관절 깊숙한 곳까지 열이 침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원적외선이 다량 방사되며, 열이 전달되는 열판은 순도 99.99%의 은 만들어졌다. 은 성분은 열 전달력이 뛰어나 할로겐에서 방출된 빛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바꿔 환부 깊숙이 전달한다.
기존에는 무릎 관절근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비(非)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주로 사용했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출혈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무릎에 주사를 놓는 치료법도 효과는 우수하지만 장기간 사용할 경우 얼굴이 붓거나 칼슘이 손실되는 등의 부작용이 뒤따른다.
조인맥스는 이런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을 마쳤다. 국제 품질인증기관인 영국의 SGS로부터 의료기기 관련 품질인증인 ISO 13485도 획득, 품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1588-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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