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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쌀품질보존제 '쌀벌레캡스'
입력2001-04-24 00:00:00
수정
2001.04.24 00:00:00
환경바이오벤처기업 ㈜비아이지(대표 정종상)는 환경친화적이면서 효율적으로 쌀벌레를 제거해주는 쌀품질보존제 '살벌레캡스'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살벌레캡스'는 쌀벌레퇴치에 탁월한 천연식물성 정유인 양고추냉이 추출물을 마이크로 캡슐화한 제품으로 쌀벌레 성충은 물론 유충, 알까지 한방에 퇴치하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용기와 패키지 등에 최초로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활용함으로써 환경호르몬부담으로부터의 불안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또 바퀴 등 주방내의 유해해충 퇴치에도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냄새가 전혀 없고 효과가 6개월간 지속돼 경제적인 면에서도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다.
㈜비아이지는 이미 2만개 주문량을 전량 예약판매한데 이어 조만간 3만개를 추가 제작해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정종상 대표는 "쌀벌레는 영양소를 크게 파괴하는 것은 물론 이들의 분비물로 인해 식중독을 일으키고 있고 나쁜 병원균을 옮기는 주범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일본에서의 막대한 수요가 예상돼 연간 200만개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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