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고채 4.5~4.65% 강세 이어질듯

이번 주 채권시장은 지난 주에 이어 강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된다. 콜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핵 문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여파 등에 따른 경기 부진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국채-회사채, 회사채 시장 내에서 우량채권과 비우량 채권간의 금리 격차가 더욱 커지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난 주에 이어 주가가 추가 급락할 경우 채권 값을 끌어올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주말 저점인 4.56%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애실 대한투자신탁증권 애널리스트는 “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북한 핵 문제,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시장은 강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번 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5~4.65%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