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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중국 고객 확대 지속”- KB투자증권

KB투자증권은 27일 GKL에 대해 “중국 고객 확대가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송창민 연구원은 “GKL이 올해부터 대대적인 중국 마케팅에 들어가면서 1분기 중국 방문객수가 5만7,000명으로 증가했다”며 “비록 중국 VIP 마케팅이 진행됨에 따라 홀드율이 낮아지고 콤프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2분기 드롭액은 작년 동기보다 30.0% 증가한 8,637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올해부터 중국 방문자 방문 유도를 위한 프로모션 칩(프리머니) 발행과 정켓(계약게임) 비중이 증가하는 등 홀드율이 낮아지고 있지만, 홀드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평균치로 회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성장 스토리를 수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2분기 VIP 입장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드롭액은 8,63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0.0%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는 중국인 VIP 방문객수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14만8,000명임을 감안하면 2분기에 GKL을 방문하는 중국인 고객은 6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송 연구원은 덧붙였다. 송 연구원은 “한ㆍ중간 무비자 입국이 중국의 부정적 입장으로 무산됐지만 중국의 경제 고성장과 위안화 강세, 지리적 근접성을 고려할 때 GKL의 중국 방문객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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