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세자금 보증액 두달째 8000억 넘어
입력2011-05-08 10:58:25
수정
2011.05.08 10:58:25
‘전세대란’여파로 전셋값이 급증해 전세자금 보증액이 두달 연속 8,000억원을 넘었다.
주택금융공사는 8일 지난달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한 전세자금보증 금액이 8,17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5,332억원에 비해 무려 53%나 늘어난 것으로 전월 8,886억원에 이어 두달 연속 8,000억원을 웃돌았다.
공사 관계자는 “봄철 이사 수요와 전셋값 상승 등으로 인한 전세자금보증 수요가 3, 4월에 집중됐다”며 “계절적 요인이 대부분 반영돼 이달부터 가을철 이사 성수기까지는 전세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