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건복지부는 사이트에 안내문을 게시해 “방문자가 많은 시간대(오전 10시∼오후 4시)와 시기(신청 초기인 2월초와 마감이 임박한 2월말)를 피하면 원활한 접속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4일 오전 9시 온라인 신청 개시 후 1시간 동안 25만2,000명이 한꺼번에 접속을 시도하는 등 사용자가 몰리면서 시스템 응답이 느려져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3월분 보육료와 양육수당은 2월 말까지 신청하면 문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며 사용자들이 몰리는 시기를 피해서 온라인 신청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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