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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휴먼, 외국인 연일 순매수

증권사도 "중국 사업권 획득" 호평…주가 급등

포휴먼이 계속되는 외국인 순매수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급등했다. 포휴먼은 22일 전거래일 대비 12.55% 상승한 3만6,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휴먼은 외국인이 지난 11일 이후 이날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 계속해서 사들이는 등 러브콜을 톡톡히 받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다음, 소디프신소재 등을 제치고 외국인 순매수 1위 종목에 오르기도 했다. 양정동 삼성증권 연구원은 “포휴먼은 베이징올림픽 사업권자 선정으로 중국내 사업 우선권을 부여 받았다”며 “중국 환경시장 급성장의 수혜주가 될 전망”이라고 호평했다. 또한 양 연구원은 “닛산 디젤에 배기가스 저감장치 OEM 납품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계약이 성사되면 2009년 이후 최소 연간 330억원의 추가 매출과 175억원의 영업이익 증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포휴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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