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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전직원 금융전문가로 육성"
입력2001-04-24 00:00:00
수정
2001.04.24 00:00:00
이진우 기자
MBA과정등 연수 대폭늘려 올 2만1,000여명국민은행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은행'을 모토로 전문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민은행은 전직원을 최소 한 분야에서라도 전문가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우고 올해에만 국내외 MBA 및 부문별 전문가 양성과정에 3,000명, 각종 실무연수 과정에 연인원 2만1,000명(현직원수 1만1,000명)을 참가시키는등 공격적인 연수를 펼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갖춘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보스톤ㆍ미시간 대학 및 카이스트등 국내외 MBA과정에 50명을 참가 시키고 있다. 국민은행에는 현재 약 100여명의 해외 MBA출신들이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은행업무의 근간인 여ㆍ수신 분야의 마케팅 전문가 육성을 위해 소매금융부문 2,000명, 도매금융 500명, 투자금융 250명, 인터넷금융 200명씩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의 전문자격증 취득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자격증 취득지원제도'을 운영, 미국공인회계사(AICPA), 미국재무분석사(CFA), 금융자산관리사(FP)등 총 9개의 자격증취득 유관 연수과정을 운영 중 이다. 국민은행은 이를 위해 최근 '자격증관련 정보 상시제공 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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