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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중소기업 적합업종 및 국내복귀 중소기업 맞춤형 R&D 지원

중소기업청과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은 1일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해당되는 기업과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 40억원으로 1단계 과제기획 지원, 2단계 R&D 지원으로 구분되며, 2단계 R&D 지원 시 기업별 최고 1억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R&D 과제기획 단계부터 기술컨설턴트, 특허법인 등 전문가들의 밀착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신시장 창출을 위한 신기술ㆍ제품 개발 ▦주 생산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존기술·제품 업그레이드 ▦생산성·품질 향상을 위한 제조공정 및 작업환경 개선 ▦신사업 진출을 위한 신규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서비스 연구개발 등이다.



신청기간은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하면 된다. 6월 중 산·학·연 전문가의 서면평가와 현장조사를 거쳐 사업계획서 작성 등 과제 기획을 지원하고, 7월 중에 대면평가를 실시해 최종 지원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대중소기업협력재단(www.win-win.or.kr) 또는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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