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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인천기지본부를 찾아 안전점검의 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종호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기지본부의 재난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를 받은 뒤 생산설비 점검을 위해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등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마친 이종호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기지본부는 인천 도심에 근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송도신도시 등 주민들이 많아 안전관리와 환경유지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강조했다.
가스공사는 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을 통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경영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안전문화수준을 나타내는 지수인 ISRS-C에서 국내평균 4.8점 보다 높은 6.7점을 달성했다.
가스공사는 다음달 18~22일까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는 안전한국훈련이 실사구시형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전 직원이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다운로드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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