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9.91%(6,700원) 하락한 6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웅제약의 1분기 영업이익은 11.7% 감소한 149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대웅제약의 경우 단기간내 이익 증가가 어렵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매수’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도 종전 8만5,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낮췄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3분기에도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0.1%, 19.7% 감소한 195억원, 19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 증가는 4분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728억원으로 전년대비 1.1% 증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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