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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일본 비관세 장벽 대응 등 설명회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19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일본 비관세 장벽 대응 및 진출 성공 사례’를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동일본 대지진이후 일본 경제와 한일교역, 일본 비관세 장벽 현황과 대응, 일본진출 성공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전원 일본 현지에서 활약 중인 한국 기업인들을 초빙,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송홍선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장은 ‘동일본 대지진이후 일본 경제와 한일교역’이란 주제발표에서 “일본의 대지진 피해액은 원전사고 등에 따른 2차 피해를 포함해 50조엔에 육박하며 이에 따라 올해 GDP도 0.2~0.5%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일 교역과 관련해서는 비관세장벽 및 자국 상품 선호 등으로 일본 내수시장 개척이 쉽지는 않지만 대지진 이후 생수, LED, 식품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한국 상품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대일역조를 부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호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일본 막걸리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주)이동재팬과 무역 및 면세점 사업으로 연매출 1,000억원대 기업으로 성장한 (주)영산의 대표들이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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