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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노선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25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5회에서 주7회로 증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또 인천~시애틀 노선은 5월 25일부터 9월17일까지 주5회에서 주7회로 증편키로 했다. 아시아나는 이들 노선의 매일 운항에 맞춰 신개념 비즈니스 클래스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을 장착한 B777 항공기를 1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시아나는 5월 25일부터 인천~시카고 노선 운항시간을 오전으로 변경한다. 인천~시카고 노선 인천 출발편(OZ236)은 매주 월∙수∙금∙일 오전 11시에 출발해 시카고에 오전 9시 40분(현지시간)에 도착하고 시카고 출발편(OZ235)은 낮 12시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4시에 인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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