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지트 “LCD사업만 남기고 모두 판다”
입력2010-07-30 08:36:52
수정
2010.07.30 08:36:52
김홍길 기자
동도조명에 계측기 사업부문 49억원에 양도 결정
위지트는 채권단과의 경영정상화 약정서(MOU)에 따라 LCD 반도체사업부문만 남기고 계측기기 사업부문 등은 모두 매각하기로 했다. 위지트는 이에 따라 계측기기 사업과 관련된 인허가, 자산(유형자산, 무형자산, 재고자산), 채권(매출채권, 미수금채권, 보증금),영업권 등을 동도조명에 49억원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지트 관계자는 “계측기기 사업매각으로 유동성 확보가 기대되며, 이는 LCD 반도체사업을 위한 자금 운용의 효율성 증대로 이어지고 매출 증가로 나타나는 선순환 구조가 가능해 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계측기기 사업매각으로 회사구조는 반도체사업의 단일 체제로 개편 될 것”이라며 “성장원동력이 있는 LCD 반도체 사업의 매출을 성장시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