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랜드, 중국 관광·레저사업 탄력

상하이 여유국과 MOU 체결

이랜드그룹이 중국내 관광ㆍ레저사업 강화를 위해 상하이시 여유국과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리나라의 문화체육관광부 역할을 하는 여유국이 일반 기업과 관련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이랜드의 중국내 관광ㆍ레저사업 전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업체측은 전망하고 있다.

16일 이랜드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시 여유국 관계자들이 방한해 이랜드 본사를 찾았으며, 이 자리에서 관광ㆍ레저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랜드 관계자는 “상하이시가 추진하는 레저사업 발전을 위해 중국이랜드와 여유국이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며 “특히 지난 해 설립된 이랜드 중국여행사업부에 이번 MOU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랜드는 현재 패션과 유통에 이어 레저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특히 국내외에서 잇단 인수ㆍ합병(M&A)를 통해 호텔ㆍ리조트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오는 2020년까지 중국 내 10여곳의 호텔 체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