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품격 유머(이상준 지음ㆍ다산북스 펴냄)=오피니언 리더에게는 미소를 유발하는 유머가 필수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남들에게 재치 있게 표현하는 것은 성공의 핵심 열쇠라는 얘기.
그렇다고 저속한 유머나 음담패설로 품위를 떨어뜨린다면 차라리 아니한 것보다 못하다. 이 책에는 품위와 유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표현능력의 비밀이 담겨있다.
■ 성공스토리 세일즈 폭발(김송기 지음ㆍ성공문화연구소 펴냄)=다년간 현장 경험을 통해 항상 웃을 수 있는 영업을 한 컨설턴트들의 성공 사례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세일즈 과정에 따라 상품별 고객 상담 기법을 화법 위주로 정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저자는 삼성생명에서 10년간 영업소장과 FC 교육을 전담해 온 인물로 금융기관 등에서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 마흔으로 산다는 것(전경일지음ㆍ 다산북스 펴냄)=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오다 어느날 문득 텅 빈 들판의 허수아비처럼 느껴지는 대한민국의 40대 남자들의 삶의 애환과 희망을 담았다.
현재 대기업 임원으로 있는 저자 역시 탄탄대로를 달려온 순조로운 이력서만 가지고 있지는 않다.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40대 모든 이들이 그렇듯 이 시대의 아픔과 고민, 못다 이룬 꿈을 노래하며 희망 찾기를 시도하고 있다.
■ 합리적 돈관리로 인생을 UP하기(진정현 지음ㆍ파이낸셜이디유 펴냄)=재무 관리의 기초부터 재테크 방식까지 개인금융의 지침이 될 만한 항목을 꼼꼼히 설명했다.
웬만한 금융지식은 물론 절세투자, 펀드투자, 부동산 구매, 보험 가입과 순현금 흐름 관리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속 경제 지식을 터득할 수 있다. 직장 초년생은 물론 신혼부부, 노후 재테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 바보들은 적금통장만 믿는다(한상언ㆍ이경숙 지음ㆍ흐름출판 펴냄)=뜨는 소문이나 좋다는 정보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체력에 맞게 후회 없이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적금통장이라도 가지고 있는 것에 위안을 삼지만 사실 두렵고 자신이 없어서 투자를 망설이는 재테크 입문자에게 금융자산을 분산해서 투자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가르쳐준다.
부자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재테크 오해와 진실을 통해 기존의 재테크 상식을 뒤집는다.
■ 숨은 나라의 병아리 마법사(복거일 지음ㆍ이룸 펴냄)=소설가이지 문화비평가인 저자가 청소년을 위해 쓴 판타지 소설. 진짜 마법을 배우기 위해 길을 떠난 민이가 겪는 갖가지 모험이 펼쳐진다. 저자는 이 책이 “십대를 건너기 위한 징검다리 같은 소설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조작된 공포(폴 토드 지음ㆍ창비 펴냄)=9ㆍ11 테러가 터지면서 정보기관은 르네상스를 맞이했다. 정보활동 관련 예산이 다시 늘어났고 조직 규모도 확대됐다. 저자는 현대를 ‘감시의 시대’라고 말하면서 최신 정보통신기술이 활용된 감시기법 등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정보기관의 모습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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