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전자 “승진하고 싶으면 담배 끊어야…”

앞으로 담배를 피우는 삼성전자 직원들은 사실상 임원으로 승진하지 못하는 등 인사상 불이익을 받게 된다.

16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부품(DS)사업 부문 직원들에게 ‘흡연자들은 임원 승진, 해외 주재원 선발, 해외 지역 전문가 선발시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이메일을 보냈다. 또 삼성전자는 DS 부문 전 직원에게 금연서약서를 받고 팀장 등 보직을 맡은 간부들 중 흡연자에 대해서는 매달 흡연 여부 검사도 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우선 DS 부문 직원만에게 해당되지만 완제품 부문 역시 금연을 강화하는 분위기여서 전 사업장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라며 "회사 금연지역에서 흡연한 임직원에게 징계성 불이익을 주는 것보다는 주재원 선발 등 혜택을 줄이는 방향으로 금연을 권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