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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상반기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진도알바트로스 '링스'

골프투어 등 잇단 사은행사


링스골프(Lynx Golf)는 8년만에 컴백한 브랜드다. 지난 20여년간 ‘블랙캣’ ‘붐붐 드라이버’로 최고의 명성을 이어왔던 링스골프는 지난 98년 팬텀에서 블랙캣 수입을 중단한 후 국내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를 올리마 트라이메탈, 네버컴프로마이즈 퍼터 등을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도입시킨 ㈜진도알바트로스(대표 박영철)에서 올들어 새롭게 런칭시켰다. 지난 92년 ‘미국의 자존심’ 프레드 커플스가 링스 클럽으로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뒤 포효하는 장면을 기억하는 골퍼들은 아직도 링스 브랜드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갖고 있다. 링스는 끊임없이 고객 사은행사를 펼치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지난 4월까지 FC-92 아이언에 한해 구매 고객중 100명을 추첨해 중국 다롄 골프투어(2박3일) 사은권을 증정했으며 소속 프로인 박부원이 지난 5월‘메리츠 솔모로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해 지난 6월 24일까지는 페어웨이우드와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전고객에게 고급 골프모자(소비자가 3만원)를 증정했다. 국내 용품업계에서 마케팅의 귀재로 통하는 박영철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은행사를 펼쳐 더더욱 고객들을 즐겁게 할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올해 출시된 링스 클럽의 라인업은 FC-92 단조 아이언과 EGL-92 투피스 단조 아이언, 하이브리드, 페어웨이우드, 단조 웨지 등이다. 올해 메이저 브랜드의 신제품 트랜드인 치기 쉬운 단조 아이언과 하이브리드 제품에 충실했다. FC-92 연철 단조 아이언은 싱글 핸디캡을 지향하는 골퍼들을 위한 정통 단조 아이언으로, 일본도 제조의 메카인 히메지에서 장인이 직접 제작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일정한 거리가 보장된다. EGL-92 아이언은 보기플레이어를 위한 연철 단조 투피스 아이언으로 단조의 타구감과 주조의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켜주고 있다. 중심 심도를 낮고 깊게 하기 위해 투피스로 제작된 점이 장점이다. 이로 인해 볼을 보다 쉽게 띄워 그린에서의 구르는 것을 줄일 수 있다. (031)608-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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