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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네트,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예고

한국거래소는 공시번복을 이유로 인네트를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지정한다고 예고했다. 지정여부는 내달 13일 안에 결정된다.

지난 2008년 9월 인네트는 73억원을 투자해 몽골 광산업체 INNMO 지분을 취득한다고 공시했지만, 올해 8월23일 예정된 잔금지급이 이뤄지지 않아 계약이 해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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