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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홀딩스 '미인株' 부각
입력2005-03-20 16:21:24
수정
2005.03.20 16:21:24
굿모닝신한證 "40% 저평가" 매수의견
농심과 율촌화학의 지주사인 농심홀딩스가 ‘미인주’로 부각되고 있다.
그동안 농심홀딩스는 우량자회사를 둔 까닭에 자산가치와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았지만, 하루 평균 거래량이 7,000주에 불과할 정도로 유동성이 떨어져 증권사의 ‘커버리지(분석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
20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처음으로 농심홀딩스를 분석하면서 ㈜LG와 금호석유화학 등 우량지주회사에 비해 농심홀딩스가 40% 정도 저평가 됐다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11만6,000원. 농심홀딩스의 주가는 지난 15일 장중 8만8,900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뒤 잠시 주춤, 8만1,000원으로 떨어진 상태다.
농심홀딩스는 상장사인 농심과 율촌화학에 대해 각각 30.8%, 40.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상장사인 태경농산, 농심엔지니어링, 농심기획, 농심개발을 최대주주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농심홀딩스의 유일한 매출원인 지분법평가이익이 2004년 665억원에서 앞으로 4년간 연평균 13.4% 증가, 2007년 964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배당수입도 2004년 118억원에서 2007년 195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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