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러쉬 음료처럼 얼려 먹을 수 있는 소주가 나온다.
롯데주류는 파우치 형태의 신개념 포장 방식을 적용한 ‘처음처럼 순한 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처음처럼 순한 쿨은 주머니 형태의 파우치 타입 치어팩으로 휴대가 간편하다는 게 특징. 등산은 물론 캠핑 등 야외 활동을 하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처음처럼 순한 쿨의 알코올 도수는 16.8도로 출고가격은 1,096.7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처음처럼 순한 쿨은 영하 18도 이하의 냉동실에 2시간 가량 보관하면 소주가 살짝 얼어 슬러쉬처럼 된다”며 “고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소주를 즐길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파우치 형태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