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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유상증자 3개社 1,329억
입력2005-09-15 16:26:42
수정
2005.09.15 16:26:42
주권 상장법인의 올 10월 유상증자 계획은 총 3건으로 금액으로는 1,329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10월에 유상증자 계획이 있는 기업은 STX조선ㆍ평화산업ㆍ우성넥스티어 등 3개사며 각각 1,042억원, 239억원, 48억원을 운영자금 등의 목적으로 증자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유상증자 규모는 지난 1월(1조원)을 제외하고 가장 큰 수치다.
한편 11월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금호전기(225억원), AP우주통신(150억원), 세우글로벌(80억원)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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