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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의 ‘메리메리츠 행복키우기 주식투자신탁’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식형 펀드이다. 이 상품은 일등기업 중심의 장기투자를 통해 시장수익률 이상의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포트폴리오는 업종별로 선별한 일등기업과 시가총액 100위 이내의 상위 대형주 중 업황 호전이 예상되는 기업들로 구성된다. 업종별 일등기업은 업종내 시장점유율, 시가총액, 경쟁력, 브랜드를 고려해 선정한다. 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추세적으로 증가하거나 15%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기업, 주가가 저평가 된 기업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이다. 특히 거시경제와 산업경제를 꼼꼼히 분석해 최적의 자산배분전략을 수립하고 투자 안정성을 확보하는 게 특징이다. 올해 안에 가입해 3년 이상 적립식으로 투자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태욱 메리츠증권 상품기획팀장은 “이 펀드는 업종별로 우량하지만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이와 동시에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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